영화 Let It Snow, 20하나9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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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IMDB -5.8, ROTTEN 토마토 -77%, 팝콘 -55%, DAUM -7.0(201개, 9년 1월 1개, 3개 현재) 옛날, 기다려지는 날들이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생 하나하나 소풍가는 날, 설날, 휴가, 추석 등 확실한 기억은 없지만 눈 오는 날, 비오는 날, 따뜻한 날, 추운 날, 누군가를 만족시키는 날 등 제 하나는 이랬으면 하는 날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저렇게 소견을 할 생각이라는 것 자체가 요즘에는 그렇지 않다는 뜻이 되기도 하죠? 글을 쓰면서 왜 그런지 잠깐 소견도 했지만 예전처럼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익숙해지고 나서 인생이 무뎌진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보다는 기존의 것을 지키려고 하다보니 소견 자체도 보수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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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늘 뱃살만큼 본인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게 솔직히 버겁다는 생각도 드네요. 용기도,열정도,꿈도동장군을만난것처럼줄어들고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만 없었다면 정말 다람쥐처럼 건조하고 보잘것없는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우울한 소견조차 한편으로는 저런 소견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감사하죠. 글을 쓰면서 또 가상공간이지만, 여기서 이웃을 만본인이면서 희석시키는 부분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꽤 도전하고 있습니다만, 잘 스타트했다고 소견되는 것으로는, 몇 편의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과 영화를 보기 시작한 것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러고 보니 기다려지는 것은 없다고 한 것은 잘못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소풍 가서 보물찾기를 하듯, 당 1은 어떤 영화밖에 볼 수 없을지 기대가 됩니다. 당1은 어떤 글을 쓸까 설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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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르다고는 할 수 없지만, 넷플릭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이미 많은 영화가 개봉했지만, 소개하는 렛 잇 스노우도 크리스마스 시즌용 영화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것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고, 감정하는 것도 다릅니다.일년 중 하루 정도는 마법처럼 모든 게 잘 되는 그런 날이 있으면 너무 좋잖아요. 결국 어떻게 될지 불안해하지 않고, 심각하지 않은 이 스토리를 불후 없이 보고 싶은 분에게 딱 들어맞는 영화다. 주연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종합선물세트처럼 많아서 이 스토리의 깊이보다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잠시 찾았던 그분의 선물인지 이날만큼은 전체에 행복이 찾아오고 노크하면서 얽힌 감정의 실타래를 풀어주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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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에 대해 상념하고,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상념하고,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에 대해 상념하고, 성공과 실패의 이분법이 아니라 요즘 현재를 어떻게 즐겁게 보낼지를 상념하는 10대들의 이 말인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상념과 혼란의 내정을 디테일하게 조명하지 않아 비교적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의견입니다. 영화도 하루쯤은 아무 상념 없이 편하게 보라고 배려하는 그런 상념인데 배경이 되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작은 소도시인데도 계속 눈이 내려서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숨어있고 그래서 동화같은 상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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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이 주연과 조연으로 명확하게 구분되는 수직적 구성이 아니라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주연급이라 수평적 구조의 인물들 관계를 파악하는 게 산만하고 아내 sound는 좀 신경 써야 하는데 나쁘지 않고 버려지는 캐릭터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 중반 이후가 되면 인물이 많아도 카메라를 차지하는 턴 주기가 빨라 자연스럽게 관계 정리가 돼요. 칼날이 칼날에만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비호감적인 인물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평면적인 구성에서도 약간 특별한 캐릭터가 존재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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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가수 스튜어트 베이르(샤메익 무어)와 컬럼비아대 입학통지서를 받고도 아픈 어머니 걱정으로 고향을 떠나는 결정을 못한 줄리(이사벨라 모그데)입니다. 이들은 우연히 같은 열차를 타고 중간에 멈춘다는 기원에 뜻밖의 깜짝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카메라를 받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느꼈다면, 두 사람은 대학 진학과 연예인으로서 살아가는 고통 같은 조금 더 현실적인 문재를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는 좀 더 사회생활을 처음 했던 베르 씨처럼 조언을 잘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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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전에는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자신의 집에서 보내기 위해 준비했던 K-스타-파-머니와 자신을 소개한 KEON이 폭설로 부모님의 여행이 취소되어 집에서 미리 계획했던 파티가 취소되는 상황이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장소를 본인이 파트타이에서 하던 WAFFLE TOWN으로 옮겨져 모두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각자의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는 현실의 상상을 불러일으키면 스스로 해결하는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별도의 스토리 소개는 별 의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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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영화 Let It Snow(LET IT Snow)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답게 스토리도 건전하고 갈등이나 생각도 모두 해결되는 구조여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인 동시에 장점 모두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등장하는 인물이 조금 많다는 것… 선남선녀들이니까 미운 캐릭터가 아무도 없다는 거… 그러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만날 수 있다는 거… 보고 나서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도 언급하고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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